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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절대 조문(장례식장) 가지 말아야 할 사람(2)

by park-land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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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사업이나 장사를 개업하신 분

새로운 사업이나 장사를 개업하신 분은 조문을 가면 안 됩니다. 물로느 이는 기간이 참 중요합니다. 3달 안에 개업을 하신 분들의 경우 또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의 경우는 절대 조문을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세상 모든 것들은 이 시작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이 시작에는 반드시 활기와 생기가 가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갓집은 사기 즉 죽음의 기운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런 곳은 절대 방문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사업을 시작하시고 반드시 가야 하는 아주 중요한 상갓집이 있다면 이는 화환으로 대체를 하십시오.

 

그래도 도저히 가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대상이라는 생각이 되신다면 앞서와 같이 상가집 밖으로 상주를 불러내시고 그곳에서 사정을 설명하시고 조문을 하시면 됩니다. 절대 상갓집 안으로 조문을 위해서 들어가시는 일은 없으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조문

4. 집에 몸이 많이 안 좋은 환자가 있는 가족

집에 병세가 심한 환자가 있는 가정의 가족은 조문을 가면 안 됩니다. 우리의 사상 속에는 이승과 저승이라는 경계가 분명히 있으며, 이를 연결하여 이승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사자라는 존재가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사실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확실치 않으나 또한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사상 속에서는 원한을 가진 연혼은 자신을 대체할 존재를 찾게 되고 이를 위해 기가 약한 사람에게 씌어서 천도가 되기 전까지는 혼이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 또한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없지만 혹시 모를 재수 없는 원혼이 붙을 수도 있는 것이며, 이는 또한 큰 병자를 간호했던 심적으로 많이 약해 기가 약해져 있는 사람이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무속적인 이야기이며 우리의 사상 속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큰 병을 앓고 있는 병자를 간호했던, 간호하는 그 가족들의 경우 면역력이 아주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기가 많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이리하여 그 장례식장의 슬픔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또한 과거에 장례식장은 현재와 달라서 며칠씩 밤을 새우는 경우도 있었으니 이로 인해 스스로 병을 얻을 가능성 역시 아주 높았습니다.

 

그러니 집안에 큰 병자가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며 조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대의 경우 과거와 많이 달라진 장례문화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건강을 위하고 또 힘들어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가능하면 조문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조문

5. 조문 가면 안 되는 띠 또는 월생

간혹 무슨 띠나 몇 월생은 조문을 가면 안 된다라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간혹 얼토당토않게 개띠는 몇 년도에는 조문을 가면 안 된다느니, 소띠는 또 어떻다느니 하는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무속인들이 있습니다.

 

이는 전혀 의미가 없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는 점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띠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중국 점술학에 나오는 이야기이며 우리의 사주학 그 어디에도 이런 것은 나와 있지 않으며 또한 그 어는 문건에도 이런 내용도 없습니다.

 

 

 

무속을 대대로 업으로 삼고 이를 지켜오는 무속인들의 경우라면 절대 이런 말 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제가 앞서 알려드렸던 조문을 갈 때는 꼭 팥이나 고춧가루 등을 소지하고 가시고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을 꼭 들리셔서 볼일을 보고 오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여러분 이런 것에 현혹되어서 여러분의 중요한 인간관계에 금이 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러분 과거에는 그러하였지만 현대에는 더불어서 어울려서 살아가는 것이 세상이며 이 어울린 사람들에 의해서 성고도 하고 번영도하고 행복도 얻고 즐거움도 얻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하여 앞서와 같이 꼭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이를 상주에게 꼭 설명하시고 또한 알려드린 최소한의 성의를 표하시고 또한 그 상주 역시 너무도 큰 슬픔이겠지만 이 피치 못할 사정 속에서도 자신에게 성의를 표해주는 그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이야기 꼭 실생활에 적용시키셔서 불미한 일이 없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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