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성묘를 가야 할 사람

성묘를 꼭 가야 하는 사람이 있고 절대 가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이 이것을 잘 모르셔서 지금껏 조상복을 누리지 못하셨던 것이고 또 어려움으로 고생을 하셨던 것입니다. 

 

요즘은 명절 제사를 지내지 않으시는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명절날 성묘만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묘조차 안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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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멀리 나가 직장 생활을 하는 자녀들이 있으시죠. 그런데 그 자녀가 일 년에 한 번도 찾아오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심정은 어떠시겠습니까? 맞습니다. 부모자식 간에도 자주 보아야 정이 생기고 뭐든 더 해주고 싶은 것이 인지 상정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는 여러분 부모님 역시도 할아버지 할머니 역시도 마찬가지인 일 겁니다. 명절이 지나고 꼭 한 번 다녀오세요. 요즘은 거의 공원묘지이고 납골당이라 예전만큼 힘들지 않잖아요.

 

 

그리고 꼭 아셔야 할 것이 부모자식도 서로 그리워하고 서로 관심을 가지고 애착을 가져야 서로 정도 생기고 사랑도 더 커지게 됩니다. 물론 여러분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사람하고 존경하고 그리워할수록 손해 볼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성묘 다녀오셔서 제대로 조상복 얻으시길 바랍니다.

1. 경사를 앞둔 사람은 꼭 성묘를 다녀 오세요. 

과거에는 경사를 앞두고는 사당에서 축문을 읽은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자녀 결혼날은 잡은 자녀가 있다면 무조건 그것을 부모님께 조상님께 알리고 그들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하는 것은 무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TV나 영화에서 많이 보셨을 거예요. 사위 될 사람, 며느리 될 사람이 산소에 가서 인사를 드리는 것을 말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꼭 하셔야 할 일이에요. 어른이 모르는 새로운 가족은 있을 수도 없는 것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돌아가신 분이 할아버지 할머니라면 중간에 한번 다녀오셔도 되고 굳이 명절날은 찾지 않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부모 중의 한분이라면 무조건 명절날 인사를 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혼날은 잡은 이후면 무조건입니다. 

 

 

 

2. 시험을 앞둔 사람은 꼭 성묘를 가세요.

여러분 이것을 잘 하여야 충분한 자녀들의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꼭 성묘를 가셔 부모님께 꽃을 올리도록 하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올 해도 감사합니다. 늘 행복할 수 있게 많이 보살펴 주세요'라고 말씀을 드리라고 하십시오.

 

이렇게 해야 조상복을 얻을 수 있는 거예요. 무슨 시험이든 시험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꼭 대동을 하고 성묘를 다녀오십시오. 그리고 부모님께 "이 아이가 자기의 능력껏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십시오.

 

분명 실패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시험이라는 것은 운입니다. 이 운이 따르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부모님께 부탁드리는 것이라는 점 잊지 마십시오. 

3. 일에 막힘을 겪는 사람은 꼭 성묘를 가세요. 

여러분 우리 조상님들은 조상에게 못하는 사람치고 잘되는 사람 없다고 하셨습니다. 조상복은 여러분의 인생에 최고의 복이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복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이 복을 억지로 차 버리려고 하십니까? 세상살이는 정말 어렵고 힘듭니다. 수많은 경쟁과 수많은 어려움 극복하여야 조금 트이는 것이 인생입니다.

 

힘들 때는 누구의 도움이라도 절실한 법이죠. 여러분 그런데 왜 여러분은 가장 큰 도움을 억지로 거부하고 계십니까? 힘드실 때는 산소를 찾아가세요. 가서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시고 점 도와 달라고 사정도 하세요.

 

부모님은 언제이든 어떠한 경우이든 여러분의 편입니다. 무조건 도와주실 것이라는 거죠. 단지 그분들은 여러분의 사정을 모르고 계셨기에 도와주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는 아이 젖 주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4. 오랜 고통과 고난을 겪었던 분이라면 꼭 성묘 다녀오세요.

여러분이 지금껏 너무나도 힘든 삶을 사셨다는 것은 조상님들이 하나도 돌봐 주지 않으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조상복을 얻는 법을 모르셨거나 조상복을 얻으려고 하지 않으셨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여러분 돌아가신 분은 절대로 여러분의 삶을 보실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찾아가서 힘듦을 고하시고 갈구하시고 토로하셔야 비로소 알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자녀들이 멀리 가서 살면서 한 번도 찾아오지 않는다면 자녀들이 잘 사는지 못 사는지 모르시잖아요. 또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옛 친구 오랜만에 만나면 그 친구가 어떤 상황인지 거지가 되었는지 재벌이 되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자주 찾아 뵈세요. 그리고 늘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조상복을 얻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어느 순간 여러분의 삶은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5. 성묘 음식은 꼭 가지고 오세요. 

정말 많은 분들이 성묘 음식을 그냥 두고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정말 잘못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누구이든 자신이 대접받은 음식이 그 자리에서 버려진다면 절대 좋은 생각이 들지 않겠죠. 여러분 오시다가 버리시든 아니면 집에 오셔서 버리시든 하십시오. 물론 드셔도 됩니다. 절대 산소에 음식 두고 오는 일 없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되면 조상님은 노하시게 되고 그만큼 불행한 삶을 살아가실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풍수학자이시고 경북대 평생교육원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이정민 교수님의 강의를 정의하여 알려 드렸습니다. 모든 분들이 조상복 많이 얻으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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